북한산국립공원에 야생동물 회피시설 운영 | 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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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원명 | 국립공원연구원 | 등록일 | 2021.11.03 17:36:54 |
작성자 | 국립공원연구원 | 조회수 | 3,859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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◇ 멧돼지 등 야생동물의 영역과 탐방객의 안전을 위한 시설로 북한산 우이령길에 설치… 야생동물과 탐방객 공존 모색 □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(이사장 송형근)은 야생동물과 탐방객이 안전하게 공존할 수 있는 국립공원을 만들기 위해 10월 20일부터 ‘야생동물 회피시설’을 북한산국립공원 지역(우이령길)에서 운영한다. ○ 이번 야생동물 회피시설은 국립공원공단에서 2018년부터 실시 중인 도심권 국립공원 멧돼지 서식실태조사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국립공원연구원과 강원대 연구진이 공동으로 발명하여 제작한 것이다. ○ 운영 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북한산 우이령길은 연간 탐방객이 약 7만 명(2020년도 기준)이며, 멧돼지 출현이 잦은 곳*이다. * 무인센서카메라를 통한 멧돼지 포착 횟수: (‘19) 91회, (’20) 130회(증 39회, 42.8%) □ 야생동물 회피시설은 멧돼지 등 야생동물이 탐방객에게 접근하면 탐방객이 약 2m 높이의 원뿔 형태 시설물을 사다리처럼 밟고 올라 피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, 이 시설 주변에서 야생동물이 나타나면 4명(성인 남자 기준)의 탐방객이 대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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